성공하는 비즈니스맨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5

2009.07.23 LG전자


여러 사람을 만나다 보면 때로는 그 사람이 지닌 작은 아이템만으로도 그 사람의 전부를 알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잘나가는 비즈니스맨들에게는 어딜 가든 반드시 챙기는 비즈니스 아이템들이 한두 개쯤은 있습니다. 업무를 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명함 매너의 기본은 명함 케이스
명함케이스처음 만난 상대에게 이름을 기억시키는 것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첫 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명함을 일컬어 ‘미니 레쥬메(MINI RESUME)’라고 부른다죠. 그런 명함을 셔츠 주머니에 넣거나 바지 뒷주머니 지갑에 넣어 보관하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일단 명함 케이스(지갑)는 화려함보다는 진지함이 묻어나는 색상이나 재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명함이 지위와 이름을 대변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차분한 컬러의 소가죽이 많이 사용되는데, 부드러운 질감으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를 나타냅니다. 반면 요새 많이 선보이는 금속 재질의 명함 케이스는 날렵하고 냉철한 이미지를 만들어주고요. (이미지 출처:flickr)

사람의 품격을 담는 사무용품, 만년필

만년필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다른 사무용품들과 달리 만년필은 잉크만 채우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쓰는 사람에 따라 펜촉이 길들어 독특한 필체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클래식한 품격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대표 아이템입니다. 유명 인사들의 소장품에 만년필이 빠지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지요. 아날로그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그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만년필을 살 때는 먼저 원이나 8자가 부드럽게 그려지는지, 펜촉의 갈라진 틈새가 펜 끝까지 곧게 뻗어 있는지를 체크하고, 몇 문장을 직접 써보면서 펜촉의 굵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년필처럼 고가의 필기구는 아니더라도, 깔끔하고 세련된 펜 하나는 반드시 지니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주위에 “펜 남는 거 있으세요?”라는 궁색한 말은 절대 하지 마시고요. ^^ (이미지 출처:flickr)

속까지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이 포인트, 브리프케이스

브리프케이스일명 서류 가방인 브리프케이스는 미팅을 비롯, 항상 지니고 다니는 아이템인데요. 세상 모든 것들이 작고 날렵해지고 있는 요즈음에는 브리프케이스의 의미도 단순히 ‘넣는 것’이 아닌 ‘보여주는 것’으로 진화하는 것 같습니다.

검은 직사각형에서 벗어나 골드와 같은 화려한 컬러와 패턴, 그리고 다양한 소재의 브리프케이스가 속속 등장하는 걸 보면요. 고급스러운 소재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이용하면 신뢰감을 줄 수 있고 오랜 기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리프케이스는 속까지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세련된 브리프케이스에서 꺼낸 물건에 먼지가 붙어 있는 것만큼 이미지를 반감시키는 것은 없으니까요. (이미지 출처: flickr)

아는 만큼 쓴다, 업무 도우미로서의 휴대폰

휴대폰일정이나 업무 내용, 인맥을 관리하고 메모할 수 있는 다이어리는 성공 비즈니스맨들에게는 필수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프랭클린 플래너는 최고의 다이어리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이러한 프랭클린 플래너의 장점과 휴대폰의 특징이 결합하여 나온 제품이 LG-SU100과 LG-KU4000입니다. 세계 최초로 프랭클린 플래너를 탑재해 주목을 받았던 LG-SU100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 LG-KU4000은 일명 ‘주름’폰으로 불리는데요. 비즈니스를 주름잡는다는 의미랍니다.

프랭클린 플래너 기능 외에도 유용한 비즈니스 기능이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비즈니스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기능이 많아도 아는 만큼만 쓸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고, 약간의 학습 시간을 투자해 업무 도우미로 십분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두꺼운 보고서대신 가볍고 재주 많은 미니 노트북

미니 노트북



요새 직장인들 가운데 노트북 없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이제 노트북은 업무 활용도 측면에서 PC 대체품이 되고 있는데요. 특히 얇고 가벼운데다 이동하기 편리한 넷북, 미니 노트북은 출장이나 외부 미팅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최근에는 빠른 실행과 넉넉한 저장공간 등 성능도 업그레이드 되면서 세컨드 PC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성능도 성능이지만 이동성 때문에 디자인도 꽤 중요한 선택 요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기를 끄는 엑스노트 미니 X120(아이스크림 넷북)의 투명하고 앙증맞은 디자인이나 최경량 프리미엄 노트북인 엑스노트 P510의 명품 가방 같은 디자인은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한 것이죠.


Writer

전혜원 과장(그린데이)
은 LG전자 홍보팀에서 온라인 PR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온라인상의 대화, 소셜 네트워킹에 관심이 많다. 앞으로 블로고스피어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LG전자의 진심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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