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부장님, 잡지 모델이 되다

2009.07.20 LG전자

임성빈 부장님 사진안녕하세요~ 지난번 디오스 광고모델인 김희애 씨와의 데이트 현장을 소개 해드린 백보람입니다. 제가 속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은 TV, 잡지, 신문 광고뿐만 아니라 온라인, 오프라인 그리고 매장에서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항상 트렌드와 갖가지 이슈들에 늘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룹 구성원들 자신도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센스를 갖추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이런 노력은 광고 모델과 접촉할 때 꽤 효과적인데요. 셀레브리티인 그들의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화제가 되기 때문에 그들에게 LG전자의 일원으로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도 광고 촬영 진행만큼 중요하죠. 


오늘만은 부장님이 아닌 잡지 모델
이렇게 쌓아온 감각은 업무 외에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나는데,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패션으로, 우리 그룹에는 LG전자 내 패셔니스타가 유독 많답니다.^^v 오늘은 우리 그룹에서도 유난히 돋보이는 패션 감각으로 최근 잡지 <Neighbor>에 모델로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브랜드전략그룹장 임성빈 부장님의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탄탄한 몸매와 티 하나 없는 매끄러운 피부의 소유자, 임성빈 부장님도 한때는 90킬로그램에 육박하는 배불뚝이에 담배를 즐겨 피우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풀코스 마라톤, 불수도북 정복(불암산, 수락산, 도봉산, 북한산을 밤을 새우며 24시간 안에 주파하는 코스) 등의 노력으로 지금의 모습이 되셨다네요. ^-^

임성빈 부장님 사진

1시간 메이크업, 1시간 반 촬영, 모델은 괴로워
결혼식 이후 처음 해보는 두꺼운 메이크업 덕분에 답답했지만, 여자들의 고충을 십분 이해하게 되었다는 임성빈 부장님. 첫 촬영이니만큼 어색하실 줄 알았는데 오히려 3시간으로 예정되어 있던 촬영 스케줄을 단 1시간 반 만에 소화해내는 연기 능력을 보였습니다. (대학시절 연극부에서 활약하셨다던데…)
촬영을 마치고 임 부장님은 “그동안 나도 몰랐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 것 같아 매우 만족했다.”며 “앞으로 더 가꾸고 살아야겠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삶의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자기 관리도 철저한 부장님의 모습에서 진정한 광고인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젊은 사원분들~ 더욱 분발해야겠습니다!

잡지에 실린 임성빈 부장님

예상치 않게 많은 사람이 <Neighbor>지를 보고 연락이 온다는데요. 그 중 모 모델에 이전시에서 캐스팅 제의도 받았다는 소문이 심심치 않게 돌고 있습니다. 곧 CF를 통해 만나 뵐 날도 멀지 않은 듯합니다. ^^

Writer(guest)

백보람 사원(햄토리)  
LG전자 한국지역본부 Brand Communication팀에서 디오스와 싸이킹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수동 필름사진 촬영이 취미이며, 그 아날로그 색감을 좋아한다. 예쁘고 실용적인 인테리어 소품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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