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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수북 (2)

서울의 남쪽으로는 한강(漢江)이 유장한 흐름을 보이며 지나간다. 그러니 산 남쪽, 물의 북쪽을 지칭하는 산남수북(山南水北)이라는 성어에 대입한다 해도 틀림은 없다. 북한산의 남쪽, 한강이라는 큰물의 북쪽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