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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핫플 #1] 즐거움이 샘솟는 공간, ‘다락’

2019-10-01 전선희 책임

여러분에게 ‘다락’은 어떤 공간인가요?

다락은 집 구조의 변화로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구옥(舊屋)에서 간간이 만날 수 있는데요. 다락이 있는 집에서 살았던 분이라면 어릴 적 다락에 올라가 책을 읽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추억 하나쯤 가지고 있을 겁니다.

생각해보면 다락에서는 다른 공간에 있는 것보다 마음도 더 편하고, 공부나 놀이를 할 때도 더 즐거웠던 것 같은데요. 아마 특별한 공간이 주는 잊지 못할 경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LG 트윈타워 33층에 조성된 '다락(多樂)' 전경

LG전자가 곳곳에 직원들이 자유롭게 생각과 지식을 나누면서 일하는 재미를 더할 공간을 조성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공간은 LG 트윈타워 꼭대기 층에 위치한 ‘다락(多樂)’입니다.


삼삼오오 즐거움이 가득한 ‘다락’은?

LG전자는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와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LG Objet)’처럼 소비자가 머무는 공간에 차별화된 가치를 더해주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처럼 고객들이 머무는 공간을 특별하게 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서는 임직원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동료들과 편안하게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소소하면서도 캐주얼한 소통이 좀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공간 말입니다.

LG 트윈타워 33층에 조성된 '다락(多樂)' 입구

다락도 이러한 고민 끝에 탄생한 공간입니다. ‘다양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조직의 임직원이 아늑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활동(워크숍, 제품/아이디어 품평, 음악 감상, 소모임, 비공식 활동, 재능기부 강연, 휴식, 담소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속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LG 트윈타워 33층에 조성된 '다락(多樂)'에 배치된 테이블과 의자

LG 트윈타워 33층에 조성된 '다락(多樂)' 인테리어

LG 트윈타워 33층에 조성된 '다락(多樂)' 전경

이름처럼 모두가 즐겁게,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탁 트인 공간에 앉는 자리도 자유롭고, 편하게 조성했습니다.

LG 트윈타워 33층에 조성된 '다락(多樂)' 내에 설치된 LG 오브제 TV

LG 트윈타워 33층에 조성된 '다락(多樂)' 내에 설치된 LG 시그니처 가습 공기청정기

또한, LG 오브제, LG 시그니처 등 자사 제품도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배치해 사용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바라볼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죠.

LG 트윈타워 33층에 조성된 '다락(多樂)'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임직원

경직된 기존의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유연한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면서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다락’의 목표입니다.

LG 트윈타워 33층에 조성된 '다락(多樂)'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임직원


다락에서 누리는 다양한 즐거움

LG전자는 다락에서 경영진과의 대화, 토론, 동아리 활동, 재능기부 수업,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LG 트윈타워 33층에 조성된 '다락(多樂)'에서 열린 '무지개 토크' 현장

실제 지난 9월 20일에는 LG전자 CEO 조성진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오픈 커뮤니케이션 ‘무지개 Talk’를 열었습니다.

LG 트윈타워 33층에 조성된 '다락(多樂)'에서 열린 '무지개 토크' 현장

직원들이 질문을 던지고 경영진이 답하는 경직된 Q&A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상호 소통의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LG 트윈타워 33층에 조성된 '다락(多樂)'에서 열린 '무지개 토크' 현장

이 자리에서 경영진과 구성원들은 격 없이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눴습니다. 경영진도 경영자로서의 입장이 아닌 회사 선배로서 후배와 소통하는 마음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았죠.

LG 트윈타워 33층에 조성된 '다락(多樂)'에서 열린 '무지개 토크' 현장

다락이라는 공간에서 편안하게 소통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한강부터 높은 하늘까지 펼쳐지는 경치에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이곳에서 어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어떤 기술과 제품을 탄생시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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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독특한 공간 조성은 이곳뿐만이 아닙니다.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공간을 앞으로도 계속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랍니다.